치슈엔 실험중고등학교 24명, 5일간 홈스테이 등 문화교류
봉의고등학교는 지난 12일(수)부터 16일(일)까지 5일간 자매학교인 중국 치슈엔 실험중고등학교 방문단 24명이 방문해 홈스테이 등 학생들과의 교육․문화 교류활동을 한다고 밝혔다.
예술․체육 분야 특성화실험학교인 치슈엔 실험중고와 음악교과중점학교인 봉의고는 2016년 교육협약을 체결하고, 매년 교류활동을 이어가는 등 우정을 다지고 있다.
이번 방문기간 동안 중국 학생 20명은 봉의고 학생의 집에서 홈스테이를 하며, △문화․예술 합동공연, △공동학습 교육, △우리고장 문화탐방 및 체험 등 다양한 교육활동을 펼친다.
봉의고 민광식 교장은 “학생들이 ‘먼 곳에서 벗이 찾아오니 즐겁지 아니한가’라는 논어의 첫구절로 자매학교를 환영해줬다”며, “이번 교류활동은 우리 학생들이 국제사회의 주역으로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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