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과학정보 프로그램,‘밤하늘 별따기’진행
청소년 과학정보 프로그램,‘밤하늘 별따기’진행
  • 김지성 기자
  • 승인 2019-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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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15.(토) ~ 6. 16.(일) 1박 2일 / 동해시 청소년수련관

 

동해시가 오는 15일부터 1박 2일 동안 동해시 청소년수련관에서 ‘밤하늘 별따기’ 천체캠프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천체캠프는 2015년부터 시작하여 올해 5회째 진행되고 있는 프로그램으로 천문우주학을 통해 광활한 우주와 그 안에서 일어나는 과학적인 현상을 체험하는 캠프이다.

이번 캠프에는 지난 달 모집한 관내 11~13세 청소년 30명을 대상으로 태양 전용 천체망원경을 활용해 천체를 관측하고 태양광자동차 및 태양안경 만들기 등 다양한 공작활동도 함께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에는 동해시 청소년수련관과 협약을 맺은 경기도 안성천문대의 협조로 생활천문학, 태양계, 별자리, 천체관측 등 이론과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천체에 대한 전문지식 습득 등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진행한다.

정의출 문화교육과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많은 청소년들이 천문학에 호기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청소년의 진로 설정과 관심 분야를 확대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