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주민‧다문화가정과 함께하는 스리랑카 국립전속무용단 초청 공연
지역주민‧다문화가정과 함께하는 스리랑카 국립전속무용단 초청 공연
  •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 승인 2019-06-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수목원에서 즐기는 스리랑카 춤과 음악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국립백두대간수목원(원장 김용하)은 스리랑카 국립전속무용단을 초청하여 「수목원에서 즐기는 스리랑카 춤과 음악」공연을 오는 6월 15일(토) 방문자센터 강당에서 초청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초청공연은 지역의 문화향유 기회제공을 위해 봉화군에 거주하는 지역주민, 다문화가정 및 관람객들과 함께 참여하고 소통할 수 있는 공연으로 진행된다.

초청공연은 시낭송을 시작으로 스리랑카 국립전속무용단의 왕과 요정, 코다라와바디, 우다웨니어 마리, 웨스, 비콕, 힌디, 가면무용 공연과 한국전통무용 호남검무 등 색다른 공연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 관계자는 “이번 문화공연은 지역·환경적 여건으로 문화적 혜택이 적은 우리 지역민들에게 색다른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된 만큼 많은 분들이 공연을 보고 즐거운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예술 기회 확대를 통해 지역주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문화의 장으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