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소방서, 국가유공자 가구 소화기, 감지기 보급
삼척소방서, 국가유공자 가구 소화기, 감지기 보급
  • 김지성 기자
  • 승인 2019-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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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국보훈의 달을 기념하고 국가 유공자 주택의 소방안전환경 조성을 위해 삼척소방서가 주택용 소방시설을 무상 보급한다고 14일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삼척시 관내 국가 유공자(유족) 가구 7가구를 방문해 소화기와 감지기를 설치할 계획이며 2017년부터 현재까지 보급한 주택은 총 58가구로 향후에도 지속 추진할 방침이다.

주진복 소방서장은 “소화기와 감지기는 화재로부터 내 가족을 지킬 수 있는 최소한의 소방시설이라며 평소 관심을 갖고 철저한 유지 관리로 유사시 적극 활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