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 집단급식소 식중독 예방진단 컨설팅 실시
횡성군, 집단급식소 식중독 예방진단 컨설팅 실시
  • 김아영 기자
  • 승인 2019-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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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는 6월 17일부터 7월 19일까지 학교급식소 등 집단급식소 20여 곳을 대상으로‘식중독 예방진단 컨설팅’을 실시한다.

이번 컨설팅은 식중독 발생 위험도가 높은 여름철에 식중독을 예방하고 안전한 급식 환경 조성을 위해 실시하게 되었다.

주요 컨설팅 내용은 ▲간이키트(ATP 측정기)를 이용한 종사자 및 조리기구 오염도 측정 재료의 위생적 취급 및 보관·관리 ▲조리종사자 개인위생 관리 ▲식중독 예방 교육 자료 제공 등이다. 특히 이번 컨설팅은 전반적인 위생 상태 점검 결과에 따른 급식시설 현장의 실정을 고려한 실제적인 개선 보완책을 제시할 계획이다.

민선향 횡성군보건소장은 "이번 집단급식시설 컨설팅을 통해 식중독 예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식중독의 계절, 군민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집단급식시설에 대한 식중독 예방관리에 보다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