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군, 2019 강원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우수상’
양양군, 2019 강원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우수상’
  • 최영조 기자
  • 승인 2019-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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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양군이 지난 13일 속초시 롯데리조트에서 개최된 2019 강원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이번 대회는 현장과 소통하는 적극행정 추진으로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규제․혁신 공감대 확산을 위한 업무 담당자 역량 강화를 위해 개최됐다.

총 21건의 우수사례 중 1차 서면심사를 통해 선정된 7건의 사례를 해당 시군에서 발표해 경합을 벌여 도 및 시군 공무원 등 총65명으로 구성된 현장 청중 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최종 순위가 선정됐다.

군은 이날 ‘사전컨설팅 제도를 적극 활용한 민간투자사업(아쿠아리움) 유치’를 제제로 발표에 나서 지역 현장의 특성 및 수요를 적극 반영하고, 사전컨설팅을 통해 적극적으로 추진한 사례로서 높은 점수를 받아 우수상을 거머쥐었다.

낙산 지역에 추진중인 아쿠아리움 조성 사업은 기존의 복잡하고 빠른 속도의 아쿠아리움에서 전시․문화 컨텐츠를 접목한 새로운 컨셉의 아쿠아뮤지엄 테마파크이자 지역의 랜드마크로서 복합문화공간으로 탄생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호열 기획감사실장은 “앞으로도 주민의 의견을 수렴, 군민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모든 업무를 추진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