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군은 쇠퇴한 도시의 활력을 불어넣기 위하여 도시재생 전략계획 수립을 위해 6월 18일(화) 14시에 문화복지회관에서 주민 공청회를 개최한다.
군은‘20년 정부공모사업인 도시재생뉴딜사업 공모에 대응하기 위하여 지난해 7월부터 용역발주를 통해 지역현황분석, 도시재생대학, 주민설문조사 및 전문가자문 등의 과정을 거쳐 도시재생 전략계획(안)을 마련하고 있으며,
현재 추진하고 있는 도시재생 전략계획 수립지역은 모두 3곳으로 핵심권역 중심의 도시재생 추진을 위해 양양읍 원도심 중심 기반 도시재생 활성화와 도시지역인 강현면·현남면 중심 재생권역 설정, 읍·면 중심지 기능 연계로 소외된 산촌과 해안 마을 지원 연계, 양양군 핵심자원을 활용한 도시재생 추진을 위해 해안지역 서핑산업 활용·산촌지역 자원 활용 등의 내용을 담아 2020년에 정부공모사업에 응모할 계획이다.
이번 주민 공청회에서 제시하는 도시재생 전략계획(안)은 양양군 도시지역을 대상으로 쇠퇴진단 및 여건 분석을 통해 도시재생활성화지역을 추가 지정하고 재생방향을 설정하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각 지역 실정에 맞는 비전과 목표를 제시하고 지역별 핵심사업과 주거복지실현 및 사회통합을 위한 사업내용이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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