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경찰서, 공무중 쓰러진 경찰관 2년동안 재활치료 및 행정소송 선고 앞둬
속초경찰서, 공무중 쓰러진 경찰관 2년동안 재활치료 및 행정소송 선고 앞둬
  • 최영조 기자
  • 승인 2019-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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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경찰서 현북파출소 진응화 경위는 지난 2017. 6월경 속초시 조양동 엑스포타워 앞 주차장에서 야간 공무수행 중 뇌출혈로 쓰러져 2년이 지난 현재까지 병원에서 재활치료를 받고 있다.

진 경위는 사건발병 이후 공무상요양승인 신청을 하였으나 불승인 되어 서울고등법원에 항소심 재판을 신청하고 오는 6. 27 선고를 앞두고 있다.

속초경찰서 및 전국 경찰관들은 진 경위의 피해 및 명예회복에 도움을 주고자 5회에 걸쳐 병원비 및 소송비 모금하여 전달하였고, 이번 선고를 앞두고 10,500여명의 탄원서를 모아 보내면서 긍정적인 결과가 나오길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