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지방산림청 산림복지시설 안전관리 강화
북부지방산림청 산림복지시설 안전관리 강화
  • 김아영 기자
  • 승인 2019-06-1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국립 산림복지시설의 안전사고 취약점 보완을 위한 일제 점검 실시

 

 북부지방산림청은 6.7.∼6.20.(2주간) 관내 산림복지시설의 위험요소를 선제적으로 제거하고 안전사고 취약점을 보완하여 이용자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일제 점검을 실시했다.

산림복지시설은 북부지방산림청에서 조성·운영 중인 유아숲체험장ㆍ도시숲ㆍ숲길안내센터 등 50개소로,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5.15.∼10.15.)동안 강우 및 집중호우에 대비하기 위해 실시했다.

이번 안전점검에서 발견된 집중호우 등에 의한 시설물 붕괴위험 요인(낙석·입목도복) 제거, 시설물 주변 배수시설, 이동·대피로의 통행 방해물 적치여부 등 점검과 유관기관과의 비상연락망 구축 현행화 및 담당자 위기 상황별 행동 매뉴얼 숙지 등을 보완하여 안전관리를 강화했다.

이종건 북부지방산림청장은 “이번 산림복지시설 안전점검을 통해 산림복지분야 재해예방에 총력을 다하여 피해를 최소화하고, 피해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