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상반기 숲가꾸기 현장토론회 개최
2019년 상반기 숲가꾸기 현장토론회 개최
  • 박종현 기자
  • 승인 2019-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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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발생원 인근의 산림 미세먼지 저감 기능 극대화

 

산림청 평창국유림관리소는 2019년 상반기 숲가꾸기 현장토론회를 19일(수) 평창군 미탄면 쓰레기 소각장 인근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토론회에서는 미세먼지 발생원 인근(쓰레기 소각장)의 산림을 미세먼지 저감 기능이 충분히 발휘될 수 있도록 숲가꾸기 사업을 추진하고자 산림공무원 및 산림기술사, 영림단이 참여했다.

 미세먼지 저감 숲가꾸기란 침엽수(소나무, 낙엽송)와 활엽수(참나무 등)를 가꾸어 다층 혼효림으로 유도해 숲 내 공기흐름을 원활하게 하고 줄기, 가지, 잎 등의 접촉면이 최대화될 수 있도록 조성․관리하는 사업이다.

평창국유림관리소 김동성 소장은 “최근 사회적 이슈인 미세먼지 문제를 미세먼지 저감 숲가꾸기 사업을 통해 해결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번 미세먼지 저감 숲가꾸기는 평창국유림관리소 평창임업 영림단이 6월부터 12ha를 실시 중에 있으며, 평창국유림관리소는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