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소방서는 여름철 강, 해수욕장 등 물놀이객의 수난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주요내용으로는 내수면 사고 다발지역 안전시설 점검, 수난구조장비 일제점검, 구조대원 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기관 위탁교육, 유관기관 수난구조 합동훈련, 삼척·맹방해수욕장 개장 기간 내 119시민수상구조대 운영 등이다.
주진복 소방서장은 “수난사고는 수영미숙, 안전부주의, 음주수영 등 안전에 대한 인식부족으로 많이 발생한다”며 “물놀이 시 반드시 안전수칙을 준수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에 모두가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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