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지방산림청 원주교육지원청과 ‘녹색체험교육’ 협력
북부지방산림청 원주교육지원청과 ‘녹색체험교육’ 협력
  • 김아영 기자
  • 승인 2019-06-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원주지역 자유학년제 담당교사에게 ‘청소년 녹색체험교육’ 체험기회 제공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이종건)은 21일 “교육부 자유학년제와 연계하여 추진하는 녹색체험교육 활성화를 위해 강원도 횡성 초원리 화백나무 유아숲체험원에서 원주교육지원청 소속 중학교 자유학년제 담당 교사에게 녹색체험교육 프로그램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라고 밝혔다.

북부지방산림청에서는 ’18년 관내 서울·인천·경기·강원영서 지역 8,500여명의 중학생들에게 자유학년제와 연계한 산림분야 진로체험 및 탐색 기회를 제공했으며, 올해는 지난해 보다 35% 증가한 약 11,400명의 청소년에게 산림교육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교육의 자세한 교육일정·내용 등은 ‘꿈길 누리집’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교육부 진로체험 ‘꿈길 누리집’(http://www.ggoomgil.go.kr/front/index.do)은 학생들의 다양한 진로체험을 지원하기 위해 교육부가 운영하는 대국민 서비스 플랫폼으로, 지역사회의 다양한 진로체험처와 프로그램을 관리하고 학교의 진로체험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

북부지방산림청 녹색체험 교육의 주 내용은 교육부 자유학년제와 연계한 맞춤형 프로그램과 ‘숲 속의 대한민국 3355 프로젝트’ 등을 반영한 프로그램들로 청소년들의 산림분야 진로(산림공무원, 산림교육전문가,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나무의사 등) 탐색 및 진로고민해결이다.

* ‘숲 속의 대한민국’ 3355 프로젝트(곤충 30, 새 30, 야생화 50, 나무 50)

이종건 북부지방산림청장은 “앞으로도 녹색체험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의 지속적인 자기성찰과 산림분야의 다양한 진로들을 탐색하는 기회를 제공하겠다.”며, “학생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