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이 중심이 되어 동해시를 홍보한다. 웰컴투 동해시 관광대학 개강
시민이 중심이 되어 동해시를 홍보한다. 웰컴투 동해시 관광대학 개강
  • 김지성 기자
  • 승인 2019-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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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된 관광자원과 시 대표 문화유산에 대한 이론 강의 및 현장 실습

 

동해시는 웰컴투동해시협의회(회장 양재황)에서 오는 25일 오후 2시 시청 4층 소회의실에서 전 시민의 관광요원화 사업의 일환인 ‘2019년 웰컴투 동해시 관광대학’ 개강식을 개최했다.

웰컴투동해시협의회는 지난 1999년에 창립하여 ‘관광 1번지 동해시! 동해시의 미래는 관광입니다’라는 슬로건으로 현재 200여명의 회원이 국내·외 관광객 유치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올해 관광대학 운영은 기존의 관광대학을 수료한 웰컴투동해시협의회 회원 50여명을 대상으로 6주 동안 진행되며, 관광분야 전문가를 초빙하여 변화된 시 관광자원과 대표 문화유산에 대해 체계적이고 심화된 이론 강의와 현장실습으로 운영해 회원들의 역량을 강화한다.

한편, 웰컴투동해시협의회 회원들은 지난 5월에 산불피해로 위축된 관광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서울 명동, 남대문시장 등 유동인구가 많은 서울 지역에서 시 대표 관광지와 먹거리를 홍보하는 등 관광객 유치 활동을 펼쳤다.

양재황 웰컴투동해시협의회 회장은 “2019년 웰컴투 동해시 관광대학 운영을 통해 시를 방문하는 국내·외 관광객에게 변화된 관광지 및 문화유산을 안내하는 선도적 역할을 하게 될 것”이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