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군, 전통시장 인근 노후 맨홀 정비
양양군, 전통시장 인근 노후 맨홀 정비
  • 최영조 기자
  • 승인 2019-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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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홀 14개소 보수 및 49개소 악취차단장치 설치

 

양양군이 안전한 도시 환경과 일상생활 속 악취 저감을 위해 맨홀 보수 및 악취방지시설 설치 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사업비 2천여만원을 투입, 다음달까지 양양읍 남문리 일원(물치칼국수 ~ 양양터미널) 우수 박스 노후 맨홀 14개소를 보수해 맨홀 뚜껑 파손 등으로 인한 차량 피해 및 인명 피해 등 하수도 맨홀로 인한 피해를 조기에 예방하기로 했다.

또, 이 구간 49개소에는 우수 박스 맨홀 스틸그레이팅에서 발산되는 악취 차단을 위한 방지시설을 설치하여 식당가 등이 몰려있는 남문리 전통시장 일원에 쾌적한 대기 환경을 조성한다.

홍래성 하수도담당은 "수시로 파손된 하수도 맨홀을 정비해 주민들의 위험․불편 요인을 예방하고, 보다 안전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하수도 맨홀 개보수 사업을 하는 등 안전사고 방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