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내수면어업협회 동강유역 자연보호 활동 실시
영월군내수면어업협회 동강유역 자연보호 활동 실시
  • 박종현 기자
  • 승인 2019-06-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영월군 내수면어업협회(협회장 최병도)에서는 6월 28일 오전 동강주변의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회원 25명 전원이 참여해 영월읍 삼옥리 둥굴바위부터 영월읍 하송리 동강대교까지 강변, 수중에 있는 쓰레기와 불법어구를 수거하면서 사회봉사를 실천했다.

영월군 김대경 농업축산과장은 “과거에는 일부 내수면어업 허가자에 대한 주민 인식이 부정적인 경우도 있었으나, 내수면협회에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불법어업을 예방해나가며 내수면 산업 활성화를 통한 소득증대를 이루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영월군은 내수면 어족자원을 보호하고 내수면을 활용한 일자리 창출과 주민소득 증대를 위해 남한강 수계 5대강에 대한 내수면 어업허가를 실시하고, 영월군내수면어업협회를 창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