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30일 동해시 부곡동 해안숲 돌담공원에서 함께 만드는 부곡동 "청소년 어울마당"이 개최됐다.

부곡동 번영회에서 주최한 이번 행사는 뜨거운 오후 시간을 해풍과 함께 선선하고 흥을 돋우며 예정 시간이던 오후 8시~ 9시까지 이어지며 시민들의 어깨를 들썩이게 했다. 부대행사로는 청소년 어울마당 및 여러 가수와 공연팀으로 구성되어 진행됐다. 지난 6월 30일부터 오는 9월 22까지 매주 넷째 주 일요일 오후 5시~8시 30분까지 4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행사장에는 "동해마루 플리마켓"과 먹거리 및 수공예 작품 등 볼거리와 먹거리까지 다양하다. 그중 백봉령 아래 첫 동네인 청정신흥정보화 마을에서도 참여하여 수확한 농산물판매 및 마을 홍보에  앞장서고있다.

신흥정보화마을 관계자는 앞으로도 신흥마을 농산물을 알리기 위해 더 많은 행사에도 참여하겠다고 말하며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한편, 올여름 해안 숲 돌담공원은 또 다른 흥겨운 여름을 만들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