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대 봉화군의회 개원 1주년
제8대 봉화군의회 개원 1주년
  •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 승인 2019-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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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민과 함께하는 현장중심 의정활동 펼쳐

‘열린의회, 듣는의정, 뛰는의원’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힘차게 달려온 봉화군의회(의장 황재현)가 개원 1주년을 맞이했다.

제8대 봉화군의회는 2018년 7월3일 개원식(최초집회)을 시작으로 지난 1년간 정례회 3회, 임시회 7회를 개최하여 조례안 26건, 예산․결산안 2건, 동의․승인안 및 기타안 20건 등 총 48건의 의안을 처리하며 민생과 직결된 현안사항에 대해 적극적인 해결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봉화 내수경제를 살리고 상권 활성화를 위한 『봉화군 봉화사랑상품권 관리 및 운영조례안』, 봉화의 인구감소를 해결하고 청년 일자리를 발굴하기 위한 『봉화군 청년기본조례안』,국내의 교통요건이 좋아지고 총 차량도 증가하는 추세에 교통복지는 점점 취약해짐에 따라 군민이 쉽고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대중교통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봉화군 여객자동차 운수사업 재정지원 조례안』 등을 의원 발의하여 군민의 편의와 군 발전에 앞장섰다.

또한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해소하고 지역 현안 문제를 풀기 위하여 간담회를 수시 개최하고 두 차례에 걸쳐 총 46개 군정주요사업장에 대한 현장 확인을 실시하여 군정 및 현안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주민들의 여론을 수렴하여 대안을 제시하는 등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쳤으며, 군정에 대한 견제는 물론 행정의 투명성과 군민의 알권리 충족을 위해 힘써왔다.

황재현 의장은 “지난 1년간의 의정활동을 거울삼아 초심을 잃지 않고 보다 적극적이고 겸손한 자세로 군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열린의회, 듣는의정, 뛰는의원의 기치로 군민들의 삶의 현장에서 함께 호흡하는 8대 봉화군의회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