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동해본부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
환동해본부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
  • 김지성 기자
  • 승인 2019-07-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19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

강원도의회 농림수산위원회(위원장 박효동)는 7. 5.(금) 제283회 임시회에서 환동해본부 소관 2019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하고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보고받았다.

이날 환동해본부 소관 업무보고에서 신도현 의원(홍천)은 도내 노후 양식장이 총 30개소에 달하므로, 노후 양식장 현대화 사업의 개소수를 늘릴 것을 제안했다.

신명순 의원(영월)은 한해성수산자원센터에서 연구하고 있는 어류의 경우, 사업 실효성 분석 후 연구대상을 재설정할 것을 제안했다.

김정중 의원(양양)은 어구실명제 표지기제작 지원, 생분해성어구 보급 등 깨끗한 바다와 풍요로운 어장을 지키기 위한 사업뿐 아니라, 어민들의 인식 제고를 위해서도 힘써줄 것을 당부하였다. 또한, 사용하고 있지 않은 수산물 위판장 시설의 경우 현황 파악 후 대체 시설에 대한 방안 강구할 필요가 있음을 지적했다.

정수진 의원(비례)은 동해안 해양관광과 관련하여 어민들과의 갈등문제가 없는지 알아볼 것을 당부했고, 막대한 예산이 들어간 인공어초 사업의 실효성 검토할 필요가 있음을 지적했다.

환동해본부 소관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원안 가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