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자원봉사센터와 동해시가족봉사단는 7월 6일(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40가족 12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망상해수욕장 정화 활동을 가졌다.

오는 7월10일 망상해수욕장 개장에 앞서 장마 중에 떠 내 려온 해초류와 주변에 버려진 쓰레기를 깨끗이 치워 동해시를 방문하 게 될 관광객들에게 쾌적하고 아름 다운 동해시를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서 실시됐다.

특히 올해는 특히 산불 때문에 가족봉사단 모두가 동해시 홍보 알리미의 자세로 땀방울을 흘려서 행복한 가족, 행복한 주 말을 만들어 갔다.

김창래 국장은 조금은 덥지만 봉사 활동에 참여 하고 이렇게 아 름다운 동해시의 여름을 열어준 봉사단에 감사함을 전하면서 앞으로 도 여러 봉사활동을 통하여 동해시를 행복한 동해시를 만들어 줄 것 을 당부 했다.

가족봉사단은 주5일 근무제로 인한 여가활용의 사회적 욕구를 충족 하고 취약한 가족기능을 보완해주기 위해 구성되었고 가족 간의 화 합과 자녀들의 자원봉사 정신을 고취하고 가족 봉사활동 활성화를 위하여 올해도 활기찬 봉사활동을 이어 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