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개선횡성군연합회, 건강체조 동아리 운영
생활개선횡성군연합회, 건강체조 동아리 운영
  • 김아영 기자
  • 승인 2019-07-1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건강도 챙기고, 화합도 다진다

 

생활개선횡성군연합회(회장 임현자)는 7월 5일부터 9월 24일까지 45명의 회원들이 모여 매주 금요일 오후 8시부터 2시간 동안 건강체조를 함께하는 시간을 갖는다. 회원들은 1주일에 한 번씩 건강체조를 통해 농사일로 뭉친 근육도 풀고, 읍면 회원들간 지역정보, 농사정보도 교환하며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갖는다. 동아리 활동을 통하여 익힌 건강체조는 농업인의날 행사, 연말 화합행사시에 발표할 계획도 가지고 있다.

생활개선횡성군연합회는 농촌여성의 농작업활동이 점점 많아짐에 따라 회원들의 건강을 지키고, 건강한 농촌생활을 위해 이번 동아리를 운영하게 되었으며, 이외에도 농업활동 안전사고 예방 시범사업 추진, 강원대학교 농업안전보건센터와 연계한 농업인 농작업 안전 서비스 활동을 유치하여 농촌여성의 건강검진 및 근골격계 질환 예방을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횡성군농업기술센터 신상훈 소장은 “이번교육을 통해 생활개선회원들이 농작업에 지친 피로도 풀고, 회원간의 화합을 통하여 농촌 삶의 활력을 갖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