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관내 취약계층 47가구에 폭염 대비 쿨매트 지원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관내 취약계층 47가구에 폭염 대비 쿨매트 지원
  •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 승인 2019-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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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회장 강보영)는 7월 12일(금) “폭염 대비 재난취약계층을 위한 쿨매트 지원 사업”을 관내 47가구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대한적십자사의 여름철 건강관리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맞춤형 취약계층지원 프로그램이며, 봉사원들이 수혜가구를 방문해 물품전달과 더불어 정서적 안정 지원 서비스도 함께 추진했다.

강보영 경북지사 회장은 “쿨매트 사용으로 더운 여름철 관내 주민이 건강한 여름을 보내길 바란다. 앞으로도 적십자는 긴급한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정을 위한 긴급지원 서비스 제공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한편 엄태항 봉화군수는 “기상이변으로 폭염일수가 증가함에 따라 대한적십자사의 맞춤형 물품지원은 취약계층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