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2018 구강보건사업 우수기관 장관 표창 수상!
삼척시, 2018 구강보건사업 우수기관 장관 표창 수상!
  • 김지성 기자
  • 승인 2019-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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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가 지역주민 구강 건강증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주관 ‘2018년 구강보건사업 우수기관 장관 표창’을 수상한다.

삼척시는 지역주민 구강건강증진을 위한 환경 조성과 생애주기별 맞춤형 프로그램, 저소득층을 위한 사회적 배려서비스 적극 추진 등 효율적인 운영과 다각적인 정책 추진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취약계층 아동 구강건강관리 지원사업으로 도내 최초로 아동치과주치의 의료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으며, 전문적인 치과진료를 받기 어려운 아동에 대해 치과의료 접근도를 높임으로써 예방중심의 구강관리를 통해 평생 치아건강의 기틀을 마련한 점이 이번 우수기관 표창 기관으로 선정되는데 크게 기여했다.

시상식은 7월 17일(수) 오전 11시 서울 AW 컨벤션 센터에서 보건복지부장관을 비롯한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며, 우수기관으로 전국 256개 보건소 중 28개소가 선정됐는데 강원도에서는 삼척시가 유일하게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도 통합구강건강증진 사업을 비롯한 수혜자 위주의 건강서비스 사업을 적극 개발·추진해, 보다 효과적인 건강관리체계 구축으로 삼척시민의 건강수준을 향상시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