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군 장병들의 따뜻한 손길 이어져, 6・25참전유공자 방문 위문금 전달
국군 장병들의 따뜻한 손길 이어져, 6・25참전유공자 방문 위문금 전달
  • 김지성 기자
  • 승인 2019-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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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25일 강원동부보훈지청(지청장 우동교) 주관으로 개최된 ‘제3회 보훈문화제 보훈페스티벌’에서 최우상을 수상한 육군 제102기갑여단의 ‘호국의 연결고리’팀은 7월 17일 속초시에 거주하시는 6・25참전유공자 한분을 방문하여 시상금 50만원을 전달했다.

육군 제102기갑여단 장병 10여명은 보훈페스티벌에서 일제강점기 독립운동가, 6・25전쟁 학도의용군 그리고 현재 육군 제102기갑여단 장병까지 조국을 지키기 위한 헌신의 정신을 기리자는 의미로 뮤지컬 형식의 감동적인 무대를 선보인 바 있으며, 시상금 전액을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6・25참전유공자 분들중에서 생활이 어려우신 분에게 전달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장병들은 “지금의 대한민국을 있게 한 국가유공자분들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서 기쁘고 국군 장병으로서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어서 뿌듯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