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업 대한약사회장, 대한민국공헌대상 ‘의약대상’ 수상
김대업 대한약사회장, 대한민국공헌대상 ‘의약대상’ 수상
  •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 승인 2019-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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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업 대한약사회 회장이 '제2회 대한민국공헌대상'에서 ‘의약대상’을 수상했다.

세계청년리더총연맹(총재 이산하(李山河), 이하 세계연맹)(www.wfple.org) 부설 언론기관인 세계연맹기자단, SVE운동본부(학교폭력추방 범세계운동본부), 국제정책연구원 등과 대한민국 국회(유승희 의원실)가 공동 주관한 '제2회 대한민국 공헌대상'시상식이 16일 오후 2시 국회헌정기념관 2층 대강당에서 열린 가운데, 김대업 회장이 보건부문 ’의약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공헌대상(KC AWARDS, KOREA CONTRIBUTION AWARDS)’은 우리 사회의 공동체 가치 실현 및 안전 문화 확립 등에 공헌한 유공자를 찾아 널리 알리는 행사로, 공동체 가치실현 및 인권개선•보건•환경 등 우리 사회의 당면한 문제들을 해결해 나가는데 기여함을 목적으로 한다. 대한민국 공헌대상 시상부문은 국가공로, 입법, 과학, 경제, 지방자치, 인권, 교육, 보건, 환경, 문화혁신, 안전, 봉사 등 총 12개 부문이다.

보건부문 ‘의약대상’은 의약업계의 안전한 시스템을 마련하고 공익을 위한 의료서비스 실천 등으로 유익한 가치를 공유하는데 기여한 점 등을 주요 평가 항목으로 삼는다. 조직위는 후보자의 공적조서와 제출 자료를 토대로 관련 수상자를 선정했다.

김대업 대한약사회장은 의약품의 안전성 강화노력을 위해 오랫동안 현장 실무를 쌓고, 교육 분야에서도 인재 양성에 나서는 등 국민 보건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다방면에서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다. 김 회장은 의약품 부작용을 방지하고 환자 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정부와 관련 기관 단체들의 소통을 위한 가교역할을 자처하는 등 향후 행보가 주목된다. 아울러 약사직능 강화와 서비스의 질을 제고하고 대외적으로는 유관 기관 및 단체 등과 취약계층에 대한 봉사실천 의지도 강화해 실천해 나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 회장은 성균관대학교 약학대학 학사와 동(同) 대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지난 3월 제39대 대한약사회장에 취임한 그는 현재 성균관대학교 약학대학 초빙교수를 겸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유승희 국회의원, 윤종필 국회의원, 세계연맹 상임고문 문주현 MDM그룹 회장과 이치수 (사)대한인터넷신문협회 회장 겸 국제정책연구원 이사장, 세계연맹 자문의원인 조선혜 지오영그룹 회장, 이희준 목사, 류제리 목사, 이강호 인천 남동구청장, 박정오 성남미래정책포럼 상임대표, 김대업 대한약사회 회장, 추무진 국제보건의료재단(전 대한의사협회 회장), 한무영 서울대 교수, 이형주 한보공업사 대표, 민봉기 금융감독원 부국장, 한국요양보호사중앙회 김영달 회장을 비롯한 정치•경제•사회•문화계 인사 등과 세계연맹 사무처장 박민근 박사를 포함한 전국 세계연맹 관계자와 전국 초•중•고 학생과 선생님 등 일선 교육현장의 주인공 500여명이 참석해 대성황을 이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