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소방서는 22일 대관령양떼목장 직원들을 대상으로 응급처치술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응급처치술 교육은 심폐소생술 실시방법, 골절환자 발생 시 처치방법, 온열질환환자 발생 시 대처방법 등 실제로 대관령양떼목장에서 일어날 수 있는 응급상황을 대비하여 현장중심 위주의 교육을 실시했다.
또 ▲화재 시 피난 먼저 패러다임 전환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의무 및 차량용 소화기 비치 안내 ▲소방차량 길 터주기 ▲소소심 및 완강기 바로알기 등 화재 안전분야에 대해 홍보도 실시했다.
김정희 서장은 “대관령양떼목장은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지만 대관령119안전센터로부터 약 10분 이상 떨어져 있어 골든타임 확보가 안 된다”며 “직원들께서는 배운 내용을 토대로 위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처를 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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