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의회, 제236회 임시회 폐회
영주시의회, 제236회 임시회 폐회
  •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 승인 2019-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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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의회가 지난 7월 22일 제2차 본회의를 통해 지난 7월 17일부터 6일 간 펼쳐진 제236회 임시회를 폐회했다.

영주시의회는 이번 임시회를 통해 영주콩가공산업육성사업에 대한 행정사무조사 결과보고서를 채택했다. 또한, 집행부 제출 조례안 5건 중 3건을 원안가결, 2건을 심사보류 하였고, 1건의 공유재산 관리계획안과 2건의 동의안, 그리고 1건의 의견제시를 처리했다.

한편, 7월 17일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 이상근 의원과 장영희 의원, 그리고 7월 22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이서윤 의원이 5분 자유발언으로 각각 나섰다.

이상근 의원은 5분 자유발언에서 영주댐의 조속한 조기담수를 호소하였고, 장영희 의원은 거시적인 안목으로 문화예술 개발에 투자를 집중해 줄 것을 주장했다. 또한, 이서윤 의원은 아동친화적인 도시를 만들기 위해 아동복지에 투자를 해줄 것을 요청해 눈길을 끌었다.

이중호 영주시의회 의장은 “앞으로도 시의회는 사각지대에서 소외되고 있는 일까지 관심을 가지고 지켜 볼 것이며, 이번 5분 자유발언에서 거론된 사안을 집행부에서 잘 검토해 주길 바란다”고 의견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