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 7(수)까지 경영안정자금 지원 신청 접수
태백시가 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를 통한 경영 안정 기반 마련을 위해 추진 중인 ‘탄광지역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2차 지원 대상자를 모집한다.
시는 지난 2월에도 폐광지역 진흥지구 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경영안정자금 지원 신청을 접수, 올해 상반기에 775백만 원의 융자를 추천 한 바 있다.
이번 2차 모집 기간은 오는 8월 7일(수)까지이며, 강원도 폐광지역개발기금 805백만 원을 추가 투입해 경영안전자금을 지원하게 된다.
지원대상은 폐광지역진흥지구 내 사업장이 소재하고, 상시근로자 수 ▴10인 미만 제조업, 건설업, 운송업, 광업▴5인 미만 도‧소매업 등 각종 서비스업종을 경영하는 소상공인으로, 신청일 현재 태백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어야 한다.
시는 신청자를 대상으로 적정성 검토 후 대상자를 선정, 도에 융자 추천서를 제출할 계획이다.
융자대상자로 확정되면 업체당 1천만원에서 3천만 원 한도 내로 대출을 받아, 5년 거치 5년 균등분할 상환, 금리 연 1% 조건으로 상환할 수 있다.
저작권자 © 엔사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