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부발전 삼척발전본부, 전기설비 분야 기술교류회 개최
한국남부발전 삼척발전본부, 전기설비 분야 기술교류회 개최
  • 김지성 기자
  • 승인 2019-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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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부발전(주) 삼척발전본부(본부장 유승찬)는 7월 22~23일 삼척발전본부에서 전기분야 전문가들과 함께 사업소 간 현안사항 공유, 유사고장 방지 및 발전설비 신뢰도 제고를 위한 전기설비 분야 기술교류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남부발전 (사장 신정식), 한전 KPS (사장 김범년), E&C Korea (대표 김병한), YPP (대표 백종만) 전기설비 전문가 약 40명이 참석했다.

이번 기술교류회는 각 사업소 현황, 설비개선사례 소개 및 기술력 공유를 통해 전기설비 기술력 제고와 각 분야 전문가들과의 파트너십 구축을 위해 열렸다.

전기설비 기술토론에서 영동송전계통 FACTS 도입에 따른 SSR (Subsynchronous Resonance) 영향분석, 타 발전사 고장 및 설비개선사례 공유, 보호계전기 및 ECMS 신기술 소개 등을 발표하였으며, 참석자들의 많은 관심과 질문을 받으며 토론의 장으로 채워졌다. 또한 남부발전 각 사업소에서 현장 정비사례와 고질적으로 발생하는 이슈 사례를 발표했다. 이어 남부발전 기술전문원 및 전기설비 담당자들과 문제점을 공유하고 해결책을 논의했다.

이날 기술교류회에 참석한 유승찬 삼척발전본부 본부장은 “ 각 기관 전문가들의 운영 노하우를 접목해 전기설비의 역량강화는 물론 중소기업과의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최고의 발전설비 운영능력을 확보 할 것” 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