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강원도당(위원장 허영)은 25일 오후 2시 세종호텔 소양홀에서 2020년 총선승리의 기반을 만들기 위한 ‘더불어민주당 강원도당 총선기획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허영 도당위원장은 축사에서 “민생 예산인 추경의 발목을 잡고 있는 자유한국당은 ‘안돼정당’이지만, 더불어민주당은 ‘돼’, ‘할 수 있어’ 등 가능성과 희망의 정당으로 총선 승리를 위한 출발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강원도의 8개 의석 중 6개 의석을 반드시 확보하겠다”며 “이를 위해 ‘친일 청산에 대한 확고한 의지’, ‘반평화 세력에 대한 확실한 심판’, 추경을 방해하는 ‘반민생 세력에 대한 심판’ 등을 과제로 삼아 반드시 총선에서 승리하겠다”고 말했다.
끝으로 허영 도당위원장은 “총선기획단에서 강원도당의 총선 후보에게 실질적이고 유용한 전략을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더불어민주당 강원도당은 총선기획단 발대식에서 강원대학교 김기석 교수의 특강과 전체회의 및 각 분과회의를 동시에 개최해 더욱 내실을 기하고 실무형 기획단의 취지를 살리고자 노력했다. 앞으로도 총선기획단 활동이 총선 승리로 직결될 수 있도록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엔사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