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90회 동해시의회 임시회 제3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제290회 동해시의회 임시회 제3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
  • 김지성 기자
  • 승인 2019-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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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의회(의장 최석찬)는 7월 29일 제290회 동해시의회 임시회 제3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최재석)를 개최했다.

29일 개최된 제3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안전과, 허가과, 건설과, 도시과, 환경과, 교통과, 녹지과, 상하수도사업소 소관사항의 2019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했다.

임응택 의원은 “장기미집행 도시계획도로 보상 및 개설 예산을 효율적으로 사용해 얼마 남지 않은 일몰제 대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주문했다.

최재석 의원은 “개발행위 허가 제한으로 인한 민원발생에 대비해 타지역의 사례를 꼼꼼히 살펴 행정의 일관성 제고에 힘써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창수 의원은 “북삼동 지역의 교통혼잡도 조사가 충실히 이루어져 향후 건축 허가 시 교통 대책이 반영돼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주현 의원은 “관내 어린이집 주변의 열악한 환경을 고려해 어린이보호구역 신규지정을 확대해 달라”고 주문했다.

김기하 의원은 “KTX 동해 연장에 따라 설치되는 감추해변 철도 횡단 입체교차시설에 경관 조명을 설치해 보행자 안전성 제고는 물론 관광지 이미지에도 기여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박남순 의원은 “새뜰마을사업 중 도시가스 연결사업은 주민들이 안전하고 저렴한 연료를 공급받을 수 있는 혜택이 큰 만큼 초기 부담금에 대한 충분한 설명을 거쳐 참여를 독려할 것”을 동해시에 당부했다.

이정학 의원은 “구 폐기물매립지가 자연과 함께하는 도시민의 휴식공간으로 재탄생될 수 있도록 도시생태휴식공간 조성사업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