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봉화은어축제 전국여자비치발리볼대회 성료
2019봉화은어축제 전국여자비치발리볼대회 성료
  •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 승인 2019-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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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군수 엄태항)은 7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봉화읍 내성천변 특설경기장에서 봉화군이 주최하고 한국비치발리볼연맹(회장 김인순)이 주관하는 2019 봉화은어축제 전국여자비치발리볼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대회는 엘리트팀과 생활체육팀으로 나뉘어 진행됐는데 전국에서 모인 엘리트팀 9팀, 생활체육팀 18팀 총 15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축제를 더욱 빛내주었다.

대회 첫날 오후 4시부터 5시 30분까지 벌어진 엘리트팀 2경기는 후원방송사인 MBC SPORTS+를 통해 전국으로 생중계되기도 했다.

비치발리볼대회는 봉화군에서 처음 개최되었음에도 수천여명의 사람들이 관람할 정도로 많은 관심을 보였으며 특히 7월 27일 열린 개회식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강석호 지역구 국회의원 등이 참석하여 격려와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대회 최종 우승은 엘리트팀에서는 오피뉴 팀이, 생활체육팀에서는 나이스B 팀이 차지함으로써 소정의 상금과 함께 우승트로피를 받았다.

엄태항 봉화군수는 폐회식을 통해 “이 자리를 함께 만들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올해만이 아닌 매년 개최될 수 있는 대회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