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해양경찰서는 지난 4일 오후 17시 55분경 울릉 저동항 인근 갯바위 고립자를 구조했다고 밝혔다.
동해해경에 따르면 4일 17시 45분경 울릉 저동항 인근 해안도로 갯바위에 사람이 고립되어 있다는 신고를 접수받아 울릉 연안구조정(S-112) 현장으로 급파해 안전하게 구조했다.
동해해경 관계자에 따르면 고립자는 울릉 도동항에서 저동항쪽으로 산책중 출입금지 표지판을 무시하고 이동중 갯바위에 고립되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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