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농협은 12일 성명서를 통해 일본의 경제보복행태 규탄 및 일본 상품 불매운동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농협은 대한민국의 국민으로서 동참하며 대한민국 무역 제재방침을 철회하고 책임 있는 자세로 외교적 협의와 일반적인 반일감정이 아닌 올바른 시민의식으로 한 불매운동으로 일본의 경제보복 조치가 해결될 때까지 일본제품을 사용하지 않고 국산품을 사용한다고 천명했다.
이에 따라 불매운동은 "싸움"이 목적이 아니라 "평화"를 위한 것으로 운동 참여를 강요하지 않는다고 덧붙여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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