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남북평화영화제, 개막식 참석 게스트 공개
평창남북평화영화제, 개막식 참석 게스트 공개
  • 김지성 기자
  • 승인 2019-08-1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1회 평창남북평화영화제가 8월 16일 개막식을 빛내 줄 게스트들을 공개했다.

개막식에 앞서 오후 4시 30분부터 진행하는 레드카펫 행사에는 국내외 감독 및 배우, 그리고 영화제 관련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평창남북평화영화제의 개막을 축하한다.

임권택 감독, 이두용 감독, 넬슨 신 감독, 이장호 감독, 변영주 감독, 임순례 감독, 배종 감독, 추상미 감독, 개막작 <새>의 제작자 이봉우 대표, 북한 VR 감독 아람 판, 경쟁심사위원 안스가 포크트, 봄내필름의 김대환, 장우진 감독 등의 초청인사와 더불어, 김동호 부산국제영화제 명예집행위원장, 부산국제영화제 이용관 이사장, 전양준 집행위원장, 정지영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조직위원장, 배창호 울주세계산악영화제 집행위원장, 오석근 영화진흥위원회 위원장, 신철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집행위원장, 민성욱 전주국제영화제 부집행위원장, 홍형숙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집행위원장, 이규연 JTBC 탐사기획국 국장, 주진숙 한국영상자료원 원장, 유시춘 EBS 이사장 등이 참석한다. 또, 국내 배우들 중 영화제 사회를 맡게 된 배우 조진웅과 최희서 이외에도 안성기, 김중기, 박성웅, 고보결, 장현성, 연극배우 김성녀, 연극연출가 손진책, 연극배우 박정자, 남지현, <기생충>의 박명훈, 민도희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국내외 영화인들의 축하로 화려한 문을 여는 제1회 평창남북평화영화제는 8월16일부터 8월20일까지 5일간 평창과 강릉일대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