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곡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맥가이버 집 수리 봉사 실시
부곡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맥가이버 집 수리 봉사 실시
  • 김지성 기자
  • 승인 2019-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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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9. ∼ 8. 11. / 복지사각지대 8가구 집수리(금10백만원 상당)

부곡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열린사회시민연합 강동·송파지구,북부시민연합회 40여 명 참여

 

동해시 부곡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선균, 공동위원장 박희종)는 8월 9일부터 8월 11일까지 3일간, (사)열린사회시민연합 강동ㆍ송파시민회(단장 최규환), (사)열린사회시민연합 북부시민회(단장 이동규)와의 민·관협력 사업으로 여름철 집 수리 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사업으로 사회취약계층 8가구에 도배, 장판, 단열재 보강 등 주거환경개선 공사(금10백만원 상당)를 실시했고, 부곡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해당 통 통장이 동반 방문하여 집안 구석구석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을 세심히 살펴주고 복지 서비스 욕구조사도 병행 추진했다.

(사)열린사회시민연합 강동·송파시민회 최규환 단장은 “동해시를 방문하여 집 수리를 해드리면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 통장님, 그리고 부곡동주민센터에서도 지대한 관심을 가지고 적극 동참해주셔서 감사했으며, 내년에는 올해보다 더 많은 가구에 집 수리 혜택을 드릴 수 있도록 준비해서 재방문하겠다.”고 말했다.

박희종 부곡동장은“취약계층에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지원하는 제도가 있지만 법적 기준으로는 도움을 받을 수 없는 가구에 대해서 항상 고민이 많았는데 이번 행사를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도움을 줄 수 있어 오래된 체증이 해소된 것 같다며 모두가 행복한 부곡동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사)열린사회시민연합은‘시민교육, 주민자치, 자원봉사’의 3대 사업을 통해 시민참여 활성화를 위하여 노력하는 단체로 복지사각지대 집 수리 봉사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자 하는 단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