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대한민국 국제관광박람회 참가
강릉시, 대한민국 국제관광박람회 참가
  • 김지성 기자
  • 승인 2019-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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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관광자원과 K-POP콘서트, 커피축제 연계 관광 마케팅 시행

 강릉시는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2019 대한민국 국제관광박람회’에 참가하여 강릉 홍보에 나선다.

강릉시는 박람회 참가를 통하여 강릉시의 우수한 관광자원과 커피축제, 강릉 K-POP콘서트 홍보와 국내외 여행사들의 네트워크 및 협력관계를 구축을 통한 강릉관광 활성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대한민국 국제관광박람회」는 문화체육관광부, 외교부, 한국관광공사 등이 후원하며 지자체와 관광 관련 단체가 참여하여 500여 개 홍보부스가 운영되며, 5만여 명의 관람이 예상되는 국내 3대 관광전 중의 하나이다.

강릉시는 강릉 관광 단독 홍보관을 운영할 계획으로 강릉시 대표 축제를 홍보하고 관광지도와 리플릿, 2019년 강릉 관광 기념품 공모전 수상작품을 전시해 지역 관광지 및 관광 상품을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홍보효과를 높이기 위해 올림픽 레거시 관광체험상품인 컬링을 홍보하는 컬링 체험 이벤트, 강릉 대표 관광지 홍보 눌러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17일에는 강릉기술센터와 연계하여 지역 대표 특산 먹거리인 초당두부 시식행사를 진행하여 박람회는 찾는 관광객에게 보다 많은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강릉시 관광과 변학규 과장은“이번 박람회를 통해 강릉의 알려지지 않은 숨겨진 관광자원을 적극 홍보하고, 청정 힐링 도시인 강릉의 자연관광 및 다양한 축제관광을 연계하여 보다 많은 관광객들이 강릉을 찾아올 수 있도록 강릉 관광홍보 마케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