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 도계도서관이 치매극복 선도도서관으로 지정되어 8월 14일(수) 오후 2시 현판식을 가진다.
이번 치매극복 선도도서관 지정은 도서관을 기반으로 시민이 신뢰하고 접근성이 용이한 지역사회 치매정보 허브를 구축함으로써,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제고하고 치매친화적인 환경을 만들고자 추진되었다.
도계도서관은 치매극복 선도도서관으로 지정됨에 따라 ‘치매 도서 코너’를 설치하여 운영함으로써 치매예방 및 치매환자 대응방법 등 치매 관련정보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하고, 도서관 담당자는 치매파트너 교육을 이수하여 최신 치매정보의 전달자로서의 역할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치매극복 선도도서관 지정을 통해 치매 관련 정보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여, 치매환자와 가족, 지역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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