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원주 다이내믹 댄싱카니발 20여 일 앞으로
2019 원주 다이내믹 댄싱카니발 20여 일 앞으로
  • 김아영 기자
  • 승인 2019-08-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주민자치센터에 밝혀진 불이 꺼지지 않는다. 흥겨운 음악소리와 떠들썩한 웃음소리도 끊이질 않는다. 이제는 우리가 무대의 주인공이 될 시간, 다이내믹 댄싱카니발이 눈앞으로 성큼 다가왔다.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엄선한 문화관광 우수축제에 당당히 이름을 올리며 대한민국 대표 축제로 발돋움하고 있는 『2019 원주 다이내믹 댄싱카니발』이 오는 9월 3일(화)부터 8일(일)까지 6일간 따뚜공연장, 원일로, 문화의 거리 등 원주시 일원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

이번에 여덟 번째를 맞이하는 원주 다이내믹 댄싱카니발은 국내 최대·최장인 120m의 초대형 퍼레이드 특설무대에서 총상금 2억 1천만 원을 두고 열리는 전 세계 춤꾼들의 다이내믹한 댄싱축제다.

올해는 사상 최대라는 말이 무색할 만큼 기록적인 인원이 댄싱카니발 무대에 오를 준비를 마쳤다.

해외팀의 경우 사전심사를 거쳐 우수팀만 선별했음에도 러시아, 대만, 싱가폴 등 13개국 40개 팀, 1,894명의 참가가 확정됐으며, 국내에서도 108개 팀, 8,856명이란 역대급 인원이 거리로 쏟아져 나올 예정이다. 그 어느 때보다 화려하고 치열한 경연이 펼쳐질 것이라는 이야기가 나오는 이유다.

볼거리 또한 풍성하다.

관람객들의 관심을 한 눈에 받고 있는 메인 프로그램 댄싱카니발을 필두로, 매일 매일 새로운 문화공연을 보여주는 테마가 있는 문화예술공연과 원주 곳곳에서 쉴 틈 없이 펼쳐지는 프린지 예술공연, 댄싱카니발의 인큐베이터 역할을 하는 프리댄싱 페스타까지 우리들의 오감을 자극할 프로그램들이 즐비하다. 특히, 올해는 예년과 달리 아이를 둔 부모들도 눈여겨볼 만 하다.

그동안 어린 자녀와 함께 할 수 있는 콘텐츠가 부족해 축제의 중심에 서지 못했다면 올해는 다르다.

아이들을 위한 에어 놀이기구인 ‘바운스 테마파크’를 비롯해 지역에서 접하기 어려웠던 어린이 직업체험 ‘키자니아’, 댄싱카니발의 베스트셀링 공연인 어린이 안전 뮤지컬 ‘도와줘요 안전맨’ 등 축제장 곳곳에 즐길거리가 가득하다.

(재)원주문화재단 임월규 대표는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하는 댄싱카니발이 짧은 시간 안에 급격한 성장을 이룰 수 있었던 요인은 시민이 함께 기획하고 참여하고 만들어가는 축제였기 때문이다.”라며, “개막식 주제공연인 「Beyond 100」처럼 원주시민과 함께 지역 문화예술의 100년을 준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원주시 관계자는 지난 4월 17일부터 불법 주정차 주민신고제가 시행됨에 따라 행사장 주변 인근 도로(소방시설 주변 5m 이내, 교차로 모퉁이 5m 이내, 버스정류소 10m 이내, 횡단보도)에 불법 주정차 시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으니 지정된 임시주차장을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