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양목송이마을 백두대간 문화장터 개최
춘양목송이마을 백두대간 문화장터 개최
  •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 승인 2019-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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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양목송이마을에서는 지난 8월 초 서벽도농교류센터(솔빛촌권역)에서 춘양면 서벽리 일대주민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회 백두대간 문화장터(시원한 여름콘서트&나눔바자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 날 행사는 아동·청소년과 지역민을 위한 교육·문화·복지 환경조성 및 건강한 공동체문화 형성을 통해 지역의 문제를 함께 해결해 나갈 수 있는 화합의 장을 만들고 지역주민의 흥겨운 공연과 나눔을 실천하고자 개최됐다.

색소폰연주(풀소리동호회), 풍물공연(춘양 만석봉 풍물단), 기타와 노래(오근호), 난타(모듬원 모듬북 난타팀), 지역가수(김동걸), 중국 교사진 공연(성악), 제이작가 샌드 아트공연으로 콘서트를 열었다.

행사에서 양승훈 쉐프의 소불고기덮밥 판매를 통해 얻어진 수익금 전액은 행사취지에 따라 지역 내 청소년 교육, 문화, 복지를 위한 춘양목송이마을 교육공동체 활동 기금으로 사용되어질 예정이다.

유강근 춘양면장은 “이런 뜻깊은 행사를 개최하여 지역의 화합과 사랑나눔을 실천해주신 주민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