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청년농업인 2차 간담회 개최
강릉시 청년농업인 2차 간담회 개최
  • 김지성 기자
  • 승인 2019-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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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는 14일 오전11시 농업기술센터 2층 상황실에서 청년 농업인 13명과 농업기술센터소장 및 농업 관련 주요 과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2차 간담회를 개최했다.

4-H회원, 후계농(일반, 청년 창업농), 귀농·귀촌 농업인 등이 참여한 이번 간담회는 강릉시 청년 농업인 관련 주요사업에 대한 설명과 젊고 유능한 인재의 농업분야 진출 및 농촌 이탈 방지를 위한 상호간의 역할에 대해 소통하는 자리로 마련되었으며, 1차 간담회 때 언급된 청년 농업인들의 주요 건의사항 및 애로사항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누었다.

강릉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촌 고령화와 인구감소에 대응하여 미래농업 핵심인력인 청년 농업인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청년 농업인들이 영농 초기 어려움을 극복하고 안정적으로 농업에 정착하여 강릉시 농업의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