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愛 4色 에코투어환경캠프 성황리 진행
경북 愛 4色 에코투어환경캠프 성황리 진행
  •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 승인 2019-08-1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북의 숨어있는 명소와 장인과 함께하는 환경체험

경북환경연수원는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운영중인 경북 愛 4色(환경, 해양, 문화, 역사) 테마별 에코환경투어가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다.

이번에 운영 중인 경북 愛 4色(환경을 주제로 해양, 문화, 역사, 생태를 연계) 테마별 에코환경투어에는 멀리 경남 양산, 울산 및 대구와 경북도내 9개 시군에서 참가한 254명의 청소년 및 가족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에코투어 환경캠프의 특징은 환경을 주 주제로 4가지 테마와 연계(생태, 해양, 역사, 문화) 운영하고 있다.

이중 청송 주왕산 유네스코 지질공원, 영양 외씨버선길을 주제로 한 생태캠프, 영덕 국립해양청소년수련원에서 실시한 해양캠프, 고령 대가야 고분군과 개실마을, 문경새재, 문경석탄박물관 등을 주제로 한 역사캠프, 의성 마늘쿠키 만들기, 조문국 박물관 등의 문화캠프 등 각 주제별 숨어 있는 경북의 생태관광 자원을 최대한 활용하여 진행되고 있다.

아울러 환경연수원에서는 국립대구과학관과 공동으로 “한여름 밤의 별자리 찾기” 중 목성과 토성 관찰 및 미세먼지 줄이는 식물체험 등 환경교육과 연계 다양하게 진행되고 있다.

특히 청송 옹기장인 무형경북문화재 제25호 이무남 선생님과 함께한 “전통 옹기 만들기 체험”은 사라져가는 전통문화의 새로운 이해로 참가자들의 좋은 반응을 받았다.(첨부 사진 참조)

심학보 경북환경연수원장은 이번에 실시한 “경북愛 4色 환경에코투어캠프”를 통해 청소년과 가족들에게 환경과 가족사랑 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경북의 명소와 체험거리를 소개하는 소중한 계기를 마련하였으며, 향후 지속적인 다양한 주제별 교육과정 개설과, 전국에서 다시 찾고 싶은 경북을 위한 프로그램개발에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며.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