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시장군수협의회(회장:원장묵 원주시장) 민선 7기 2차년도1차 정례회가 21일(수) 오전 11시 삼척시 쏠비치호텔&리조트(소크라테스홀)에서 개최됐다.

강원도 내 (홍천.횡성.화천.인제.양양)5개시군이빠진 13개 시군의 시장과 군수가 참석한 가운데 주요 현안에 대한 시·군의 건의 사항을 심의하고 대응책을 논의했다

이 날 정레회에 앞서 2차년도 제1차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공동회장단 회의 결과,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일본의 경제보복 조치 규탄, 1차년도 제3차 정례회의 및 서면 회의 주요 안건 추진사항, 강원도 청렴사회 민관협의회 설치·운영 등 전국시군구협의회의 결과 보고가 진행됐다.

군 소음피해 보상 입법 관련, 생태계 교란 식물 제거사업 국도 비 부담 비율 조정, KBS 지역 방송국 기능 축소 반대 건의, 정부 무연탄 비축확대 및 판로 확보 추진, 군 유휴지 지자체 활용방안, 영유아보육법(제28조) 등 법령개정 건의, 국가보훈대상자 명예 수당 협의 조정 등 시·군 제출안건 13건과 기타 안건으로 협의회 재정 운영 상황 보고, 복지재타협 특별위원회 구성·운영, 제2차 정례회 개최지 결정 등 3건과 2019 춘천 레저대회 등 5건에 관련하여 논의했으며 도내 시·군이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복지 대타협 특별위원회’ 강원도 상임위원에 이재수 춘천시장을 추대해 각종 복지정책에 강원도 기초단체의 목소리를 적극 대변하기로 했다.

원창묵 회장은 “강원도 기초단체들이 직면한 어려운 지역 현안들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뜻을 모으는 매우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강원도시장군수협의회를 통해 지역의 주요 숙원사업들이 해결될 수 있도록 각 시장·군수님과 함께 최선을 다해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