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사랑상품권, 추석맞이 ‘10% 특별할인’ 판매
영주사랑상품권, 추석맞이 ‘10% 특별할인’ 판매
  •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 승인 2019-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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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경제 활성화의 첫 걸음, 영주사랑 상품권

지류식·모바일 포함 총 60만원 구매시 최대 6만원 할인

경북 영주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 소상공인 보호와 골목경제 활성화를 위해 ‘영주사랑 상품권’을 추가 할인 판매한다.

시는 9월 1일부터 20일까지를 추석맞이 특별할인 기간으로 정하고 개인 구매 시 기존 5% 할인율에서 5%가 추가된 10% 할인율을 적용해 상품권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영주사랑 상품권’은 신분증을 지참해 관내 29개 금융기관(NH농협은행 및 영주농협, 영주축협, 풍기농협, 안정농협의 각 지점)을 방문해 구매 할 수 있다.

또한 ‘지역상품권 Chak’ 모바일 앱을 통해 금융기관 방문 없이도 구매 가능한 ‘모바일 영주사랑상품권’은 이용이 더욱 간편해 젊은 층으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지류식 상품권과 모바일 상품권의 개인별 구매 한도는 각 월30만원으로, 이번 특별할인기간에 두 가지 형태의 상품권을 총 60만원까지 구매하면 최대 6만원의 할인혜택을 누릴 수 있다.

한편, 지난 7월 1일에 발행한 ‘영주사랑상품권’은 유통 1개월 만에 6억여 원의 판매실적을 올릴 만큼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관내 1800여 곳의 영주사랑상품권 가맹점에서 현금처럼 사용이 가능하며 가맹점 현황은 영주시청 홈페이지(산업경제→소비자생활→영주사랑상품권→상품권가맹점) 및 모바일 앱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영주사랑상품권의 활발한 사용이 영주사랑 실천의 첫 걸음이다”며 “이번 추석 명절에 많은 귀성객과 시민들이 영주사랑상품권을 구매·사용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적극 동참하여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