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공중위생서비스 평가 실시
2019년 공중위생서비스 평가 실시
  • 김지성 기자
  • 승인 2019-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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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는 관내 이·미용업소의 위생수준 상향을 위해 이달 26일부터 9월 27일까지 공중위생업소 373개소를 대상으로‘2019년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를 실시한다.

공중위생서비스평가는 홀수해에는 이·미용업소를, 짝수해에는 목욕장·숙박업소·세탁업소를 대상으로 실시하며 사전에 선발된 명예공중위생감시원과 공무원이 대상업소를 직접 방문하여 평가조사표를 바탕으로 영업자 준수사항, 친절도, 위생상태 등 20여 개의 항목을 평가한다.

평가 결과에 따라 녹색등급(90점 이상), 황색등급(80~90점), 백색등급(80점 미만)으로 분류하여 해당업소에 개별 통지하는 동시에 시청 홈페이지에 공표하며, 상위 10%이내의 최우수업소에 대하여는 표지판 제작 등의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

전진철 체육위생과장은 “이번 공중위생서비스평가를 계기로 소비자의 건강에 위해가 될 수 있는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여 시민 건강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