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 묵호등대 오션프론트 조성사업 추진 박차
동해 묵호등대 오션프론트 조성사업 추진 박차
  • 김지성 기자
  • 승인 2019-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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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호권역 해양 특화관광지로 업그레이드

주민설명회 : 8. 23.(금) 오후2시 / 묵호동주민센터

해상브릿지 100m, 진입터널·조망데크·상징조형물 등

도째비골 스카이밸리 조성과 연계하여 묵호권역 특화관광지 조성

 

동해시는 8월 23일(금) 오후 2시 묵호동주민센터에서‘묵호등대 오션프론트 조성사업’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묵호동 주민, 인근 횟집 상인과 묵호어촌계 등 각계 각층의 이해관계인을 모시고 진행될 주민설명회는 사업개요, 추진일정, 설계방향 등 전반적인 사업 내용을 설명하고 질의사항에 답변하는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건의사항 및 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동시에 도째비골 스카이밸리사업, 어촌뉴딜 300사업과 연계하여 묵호권역이 해양레저 특화관광지로 발돋움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업임을 중점적으로 설명할 계획이다.

현재 실시설계 단계인 오션프론트 조성사업은 약 19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해상 브릿지(L=100m, B=3m, H=5~7m)와 조망데크, 상징조형물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올해 9월 내 공사 착수하고 도째비골 스카이밸리 조성사업 완료 시기에 맞추어 2020년 7월경 준공하여 묵호권역을 해양 특화관광지로 업그레이드 시켜나갈 예정이다.

고석민 전략사업과장은“논골담길, 도째비골 스카이밸리, 어촌뉴딜 300사업에 더해 묵호등대 오션프론트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함으로써 감성에 체험을 더한 체류형 관광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