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추석 명절대비 축산물영업장 위생점검 추진
강원도, 추석 명절대비 축산물영업장 위생점검 추진
  • 김민선 기자
  • 승인 2019-08-2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점검기간) 2019. 8. 26. ~ 9. 6. (2주간)

(점검대상) 축산물가공업 ․ 식육포장처리업 등 330개소

(점검기관) 강원도, 18개 시․군, 명예축산물위생감시원

강원도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대비하여 축산물의 위생‧안전성 확보 및 부정‧불량 축산물 유통 차단을 위해 도내 축산물영업장에 대해 오는 8월 26일부터 2주간(~9. 6.) 식육의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여부 등 위생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도내 3,495개소 축산물영업장 중 금년 미점검 업소, 행정처분 받은 업소 등 330개소*를 대상으로 도, 시‧군, 명예축산물위생감시원(57명)이 함께 감시활동을 추진한다.

* 축산물가공업 48, 식육포장처리업 53 식육판매업 196, 식육즉석판매가공업 25,

축산물운반업 7, 식용란수집판매업 1

 중점 점검사항으로 “① 냉동식육을 해동하여 냉장제품으로 생산‧판매 여부 ② 무허가 업소에서 포장육 재분할‧재포장 판매 여부 ③ 포장육 또는 선물세트 상품의 표시기준 준수 여부 ④ 전통시장 내 닭고기 판매업체 부정 유통‧취급 여부 ⑤ 성수기 임시 채용 직원 등의 건강진단 실시 여부 등” 이며, 철저히 단속하여 위반사항이 중대하거나 고의적인 불법행위인 경우 영업정지, 영업허가 취소 등 엄중히 관련규정에 따라 처분할 계획이다.

 강원도 농정국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도내 축산물의 위생과 안전에 문제가 발생되지 않도록 철저한 위생점검과 관리에 보다 철저를 기하겠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