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해경 신속한 대응으로 울릉 침수선박 구조
동해해경 신속한 대응으로 울릉 침수선박 구조
  •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 승인 2019-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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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해양경찰서는 23일 저녁 8시 울릉 저동항에 입항중인 A호(1.29톤, 울릉선적)에 배에 물이 차고 있다는 신고를 받아 울릉해경파출소 경찰관이 현장으로 출동해 안전하게 구조했다고 밝혔다.

A호는 울릉 인근 해상에서 조업 종료코 저동항으로 입항중 암초에 2차례 충돌로 좌현 30cm*5cm, 우현 30cm*20cm 2곳이 파공이나 해경에 신고해 울릉해경파출소 경찰관이 신고접수 후 10분만에 현장에 도착해 배수 작업등 긴급조치를 실시했다.

A호 선장은 건강상 이상이 없으며 울릉 저동항 육상크레인을 이용해 긴급 양육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