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실동 중앙고속도로 통로, 보행자 환경 개선
무실동 중앙고속도로 통로, 보행자 환경 개선
  • 김민선 기자
  • 승인 2019-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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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가 무실동 삼육초등학교 인근 중앙고속도로 하부 통로에 대한 시설물 개선 및 벽화 그리기를 통해 안전하고 편리한 보행자 환경을 새롭게 조성했다.

이곳은 노후된 통로가 어둡고 삭막해 인근 주민과 학생 통행 시 불안감을 유발해 왔다. 사업비 6천 5백만 원을 투입해 LED 조명 및 디자인 난간 설치 등 시설 개선과 함께 학생들의 생활을 담은 일러스트레이션 벽화 그리기를 통해 보행 환경 개선은 물론 생동감 넘치고 쾌적한 공간으로 거듭났다.

원주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낙후된 도시 구조물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환경 개선 사업을 실시하는 등 지역 주민의 생활편의 향상 및 쾌적한 환경 제공을 통해 공공의 이익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공공 디자인을 추구해 가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