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 응급구조학과, 2019년도 소방공무원 시험 12명 최종 합격
강원대 응급구조학과, 2019년도 소방공무원 시험 12명 최종 합격
  • 김지성 기자
  • 승인 2019-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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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대학교(총장 김헌영) 보건과학대학 응급구조학과(학과장 김지희) 졸업생이 2019년도 8월 국민안전처 중앙소방공무원 경쟁 채용시험에서 2018년 2월 졸업생 2명, 2019년 2월 졸업생 10명이 합격하여 총 12명(남자 7명, 여자 5명)이 최종 합격했다.

응급구조학과는 2005년도에 개설되어 졸업생들 대부분이 국민안전처 중앙소방본부의 소방공무원(119 구급대원)을 최종 목표로 삼아 취업을 준비하고 있고, 그 결과 2012년 6명, 2013년 12명, 2014년 16명, 2015년 25명, 2016년 32명, 2017년 40명, 2018년 14명, 2019년 10명(강원 4명, 경기 1명, 대구 1명, 창원 2명, 경남 3명, 전북 1명)이 소방공무원으로 합격하면서 매년 상당수의 공무원 배출 전통학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2월 졸업생들이 병원 및 임상분야의 취업자가 10명, 소방대체 인력 3명, 교내 취업자 1명 등 각종기관의 재원으로 취업하여 응급구조 업무를 통해 국민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다. 현재 4학년 졸업예정자들은 국가고시를 준비하면서 소방공무원, 권역 응급의료센터 등을 진로목표로 삼아 취업을 준비하고 있다. 특히 응급구조학과는 졸업생의 80% 이상이 소방공무원으로 활동해 취업의 길이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응급구조학과 김지희 학과장 및 학과 교수진은 “교육 교과과정의 체계적인 운영과 함께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현장응급처치교육 및 취업특강을 통해 전문 응급구조와 구급분야에서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다.”라고 전했으며,“병원 및 소방본부 전문가의 취업특강 및 현장 경험이 있는 소방관을 초청해 진로탐색 및 학술동아리(국가고시 대비반 포함) 운영과 함께 꿈-설계 상담지도를 통하여 학생들의 진로지도를 활성화하고자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