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어려운걸 삼척시가 해냅니다~
그 어려운걸 삼척시가 해냅니다~
  • 김지성 기자
  • 승인 2019-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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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L·삼척시·유엘(UL) 상호 이익 증진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삼척시는 삼척 실화재시험연구센터를 관리운영하고 있는 KCL(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과 미국 법정 인증기관인 UL(Underwriters Laboratories)과 함께 상호 이익 증진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9월 3일(화) 오전 11시에 쏠비치 호텔&리조트 삼척 플라톤홀에서 개최했다.

KCL(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은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의 유관기관으로, 건설재료·생활용품·에너지·환경분야 제품의 시험·검사 및 인증업무를 담당하는 기관이며, 삼척 실화재시험연구센터를 2016년부터 위탁관리 운영을 해오고 있는 기관이다. 삼척 실화재시험장은 주로 소방방재산업 관련 시험인증 및 정부 R&D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UL(Underwriters Laboratories)은 미국에 소재하는 안전인증 시험기관으로 120년 이상 전 세계 다양한 국가의 안전표준 및 기준에 따른 수천 종류의 제품을 시험하고 인증하고 있는 기관이다.

김양호 시장은 오늘 삼척시는 KCL, UL과의 업무협약 체결로 소방방재 관련 시험인증 사업과 신 산업분야 등의 공동사업 추진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히며 이에따라 시는 행정력력을 아끼지않고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그 어려운 걸 삼척시가 해냈다고 사회자가 말한 것처럼 삼척시에 위치한 KCL 실화재시험장이 UL(Underwriters Laboratories)의 화재 안전인증 시험소 지정 성과를 이루게 되어 삼척시의 인지도 향상 및 지역 경기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